家族, 기억을 이음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보낸 다음, 남겨진 사진을 통해 또 다른 사진과 글로 아버지와 대화를 한다. 따듯한 그리움으로 엿본 아버지의 일생은 아들이 보는 새로운 앵글에서 다시 살아난다. 오롯이 뒤에 남아 살아가는 사람의 일상은 앞서간 이들과 함께 미래로 연결된다. 목차 프롤로그 7.. 강기영 사진 1 159 31 0 3 6개월전